도현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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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현은 7세기 고구려 출신의 승려로, 고구려에서 출가하여 불교 경전과 유학 서적을 연구했다. 663년 고구려를 떠나 일본으로 건너가 다이안사에서 불법을 전파하고 《일본서기》 편찬에 참여했으며, 《일본세기》를 저술했다. 《일본세기》는 7세기 삼국 시대 말기의 상황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으며, 도현은 백제 시대 성향의 사상과 도참설에 입각한 역사관을 가졌다. 그는 일본 불교와 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며, 한반도와 일본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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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현 (승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도현 |
| 원어 이름 | 道顯 |
| 법명 | 도현(道顯) |
| 국적 | 고구려 |
| 소속 | 전직 아스카 시대 다이안사(大安寺) |
| 종파 | 대승불교 |
| 직업 | 불교승려(佛敎 僧侶) |
| 출가 | 612년 고구려 영양왕 치세 말기 |
| 웹사이트 | 두피디아 도현 |
2. 생애
2. 1. 고구려에서의 출가와 수학
도현은 612년 영양왕 치세 말기에 출가하여 담징 등 고구려 승려들의 영향을 받았다. 불교 경전과 유학 서적을 깊이 연구하였다.2. 2. 일본으로의 도일과 활동
도현은 612년 영양왕 치세 말기에 불교 승려(동자승)로 출가하여 담징 등의 동시대 선배 고구려 불교 승려 등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내전(內典)과 외전(外典)을 비롯한 학서(學書)에 정통했던 그는 663년 고구려(高句麗)를 떠나며 당시 고구려의 대막리지 겸 국가실권자 연개소문(淵蓋蘇文)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아스카 시대 일본(日本)으로 건너갔다.이듬해 664년 일본(나라)의 불교 사찰 다이안사(大安寺)에서 보덕 등과 함께 불법을 전수하였다. 한편, 일본 아스카 시대의 정사(正史)인 《일본서기(日本書記)》의 편찬에도 관여하고 《일본세기(日本世記)》를 집필한 학승(學僧)으로도 유명하였다. 《일본세기(日本世記)》에서는 신라(新羅)가 당(唐)나라의 군사를 사냥개이자 계륵으로 내세웠던 나당 연합군(羅唐 聯合軍)에 의해 백제(百濟)와 고구려(高句麗)가 모두 멸망할 때의 7세기 삼국 시대(三國 時代) 말기 국내 정황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665년 당시 아스카 시대 일본 나라(奈良) 지역의 어느 쥐(鼠)가 말(馬)의 꼬리(馬尾)에 매달리는 것을 보고 머지않아 고구려(高句麗)가 멸망할 것을 예언하는 등 그의 역사관(歷史觀)은 옛 백제(百濟) 시대 성향의 사상(思想) 및 도참설(圖讖說)에 입각하였다.
2. 3. 《일본세기》 저술과 역사관
도현은 내전(內典)과 외전(外典)을 비롯한 학서(學書)에 정통하였으며, 663년 고구려를 떠나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듬해 664년 일본 나라의 다이안사(大安寺)에서 고승 보덕 등과 함께 불법을 전수하고, 《일본서기》 편찬에 관여하고 《일본세기(日本世記)》를 집필하였다.《일본세기》에서는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할 때의 7세기 삼국 시대 말기 국내 정황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665년 당시 일본 나라 지역에서 어느 쥐가 말의 꼬리에 매달리는 것을 보고 머지않아 고구려가 멸망할 것을 예언하는 등 그의 역사관은 옛 백제 시대 성향의 사상 및 도참설(圖讖說)에 입각하였다.
3. 도징의 업적과 영향
3. 1. 일본 불교와 문화 발전 기여
3. 2. 한반도와 일본 고대사 연구 자료 제공
4. 도징에 대한 평가
4. 1. 진보적 관점에서의 재해석
4. 2. 한일 관계사에서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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